나를 좋아하는 음식들

동맥경화, 노화방지, 암예방에 좋은 토마토

Curious Mum 2020. 10. 15. 12:19

행복한 삶을 위해 가장 중요한 건강!

운동과 규칙적인 생활 등도 중요하지만 건강을 위해 꼭 챙겨 먹어야 하는 음식 중 토마토에 대해 알아볼게요.

 

◈ 토마토는 어디에 좋을까요?

 

토마토는 동맥경화, 간경화와 암에 좋은 과채류입니다. 토마토의 붉은색에 항산화 작용을 하는 리코펜의 성분이 풍부하여 노화 방지에도 좋습니다.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춰주어 혈관 질환 및 성인병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칼로리도 100g에 14~20kcal로 낮아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식품입니다.  

 

 

어떤 것을 구입해야 하나요?

 

과실이 크고 단단하며 붉은 빛깔이 균일하고 선명한 토마토가 좋습니다. 꼭지가 있을 경우에는 단단하고 선명한 초록색을 띈 것이 좋습니다. 조금 더 달콤한 맛을 원하신다면 방울토마토도 좋은 선택입니다. 흑토마토와 대저토마토로 조금 색다른 맛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어떻게 먹는 게 좋을까요?

 

토마토는 간단하게 샐러드에 넣어 생식을 하거나 주스로 만들어 섭취할 수 있습니다. 올리브 오일에 살짝 볶아서 먹으면 토마토의 비타민 A와 리코펜 성분의 흡수율을 높여 건강에 좋습니다. 스파게티를 만들 때 사용할 수도 있으며 계란과 함께 올리브 오일에 볶으면 맛도 영양도 좋은 간식이 됩니다. 껍질을 벗기기 위해서는 살짝 칼집을 낸 후에 잠시 데치면 쉽게 벗길 수 있습니다.

 

 

어떻게 보관할까요?

 

적당한 보관 온도는 15~25℃로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서 보관하는 게 좋습니다. 차게 먹고 싶으시면 냉장 보관도 가능하지만 토마토 표면이 쪼글쪼글해져서 상온에 보관하시는 것이 더 좋습니다. 꼭지를 아래로 향하게 보관하며 무르지 않도록 토마토가 겹치지 않도록 보관합니다. 덜 익은 토마토는 꼭지를 따지 않고 실온에 보관하면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섭취 시 주의할 점은 무엇인가요?

 

설탕을 뿌려서 먹으면 비타민 B가 손실됩니다. 설탕을 뿌려서 먹는 것은 피해 주세요. 


 

♡ 나의 토마토 이야기

 

아이러니하게도 토마토 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것은 어릴 적 설탕에 찍어 먹던 시원하고 새콤달콤한 토마토입니다. 한때 많은 분들이 설탕과 토마토의 맛에 빠져있었죠. ㅎㅎ 어릴 적에는 토마토를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니어서 설탕에 찍어 먹을 때만 맛있게 먹었던 것 같습니다. 영양소가 손실된다는 것은 전혀 몰랐죠. 햄버거 사이에 토마토가 있으면 훨씬 더 맛있지만 그것 외에는 따로 챙겨 먹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방울토마토는 맛있게 먹은 편이었네요.

 

결혼을 하고 이런저런 요리를 시도해 보다가 올리브 오일에 토마토를 볶다가 계란을 넣어서 마무리하는 음식에 빠져 한동안 자주 해 먹었습니다. 만들기도 간단하며 영양소도 풍부하고 새콤달콤한 맛과 계란의 맛이 합쳐져 요리 초보였던 저에게는 아주 좋은 음식이었죠.

 

아이가 태어나고 건강과 웰빙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가지기 시작할 무렵 세계 10대 슈퍼푸드가 이슈가 되었습니다. 귀리, 아몬드, 녹차, 블루베리, 마늘, 브로콜리, 연어, 시금치, 레드와인과 함께 토마토가 건강에 얼마나 좋은지 한참 소개가 되었습니다. 슈퍼푸드에 속한 식품들은 해마다 조금씩 바뀌지만 항산화 작용과 질병 예방 효과가 있는 각종 베리류,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 심장질환을 예방하는 연어 등의 생선류, 비타민, 철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시금치, 케일 등의 잎채소, 심장질환 예방과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견과류, 식이섬유와 비타민이 풍부한 통곡물, 칼슘과 단백질이 풍부한 요거트, 항암효과가 있는 브로콜리와 콜리플라워,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콩류, 리코펜과 비타민을 함유하여 항암효과가 있는 토마토는 항상 언급이 되고 있죠. 그중 쉽게 접할 수 있고 먹기도 편한 토마토를 아이를 위해 준비하면서 저와 신랑도 함께 즐겨 먹는 식품이 되었습니다.

 

다행히도 아이가 야채를 좋아하는 편입니다. 야채, 생선, 고기, 과일 등 거의 모든 음식을 가리지 않고 잘 먹는데 그중에서 토마토와 방울토마토를 정말 좋아합니다. 토마토에 대해서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꼭 자주 섭취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는데요. 아이가 어렸을 때에는 계란과 토마토를 올리브 오일에 볶아서 마늘가루를 살짝 넣어서 많이 먹였습니다.  지금은 생으로 섭취하는 것을 더 좋아합니다.

 

온 가족이 잘 먹으니 이제는 매일 저녁 반찬으로 토마토 한 개를 8~10 조각으로 잘라서 다른 야채들과 함께 섭취하고 있습니다. 특히 여름에는 시원한 맛에 더 잘 먹게 되는 것 같습니다. 매일 잊지 않고 토마토, 파프리카, 당근이나 오이(당근과 오이는 함께 먹으면 좋지 않다고 하여 번갈아가며 준비합니다.)를 소량이라도 반찬으로 준비하고 그 외 다른 야채들은 번갈아가면서 섭취하고 있습니다. 준비하기도 편하고 다양한 색이 예뻐서 아이가 좋아합니다. 야근을 한 날 출출하면 하나씩 먹기에도 좋은 것 같습니다.

 

나를 좋아하는 토마토! 우리의 몸을 건강하게 해주는 고마운 토마토는 건강에도 좋지만 이제는 적당히 새콤달콤한 맛에 자주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어릴 때는 이 맛을 몰랐네요.ㅎㅎ 고맙게도 아이는 아기였을 때부터 토마토의 맛을 알아서 매일매일 꼭 찾아서 먹습니다. 

 

오늘부터 식사시간에 다른 야채들과 함께 붉은색 건강식품 토마토를 준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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