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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팔 프리저브 프라이팬과 웍 (Tefal Preserve frypan & Wok)

Curious Mum 2020. 10. 16. 15:53
100% 직접 구매하여 사용한 제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합니다.

 

 

◈ 제품 정보  

 

제품명 프리저브 프라이팬 24cm (Preserve Frypan)
프리저브 웍 28cm (Preserve Ceramic Mineral Induction Wok)
제조사 Tefal(프랑스)
구입 색상 밝은 회색
구입 시기 2019년
구입 경로 인터넷 구입

 

 

제품 평가 : 프리저브 프라이팬   

 

항목 별점 상세 의견
제품 사양 ★★ 세라믹 코팅으로 맛, 영양과 식감을 살려주는 프리저브 세라믹 인덕션 팬. 세라믹 내부 코팅으로 낮은 온도로 조리. 요리 시작 온도를 알려주는 테팔 열센서 기능. 미네랄 표면으로 강력해진 내구성. 특수 3중 HIB 인덕션 바닥의 고른 열 전도
디자인 ★★ 밝은 회색
내구성 ★★ 미네랄 표면으로 스크래치가 잘 나지 않음
기능 다양성 인덕션외에 가스레인지, 전기레인지에서도 사용 가능하다고 하나 인덕션에만 사용해봄. 일반 요리 기능 외에 추가적 기능 없음
가격 다른 프라이팬보다 가격 다소 높음. 구매당시 특별 할인이나 프로모션이 거의 없어서 기존에 명시된 가격을 모두 지불하고 구매
소비자 의견 세라믹 내부 코팅에 대한 좋은 의견이 많았으며 색이 변경되는 열센서 기능에 대해서도 편리하다는 의견이 있었음. 반짝반짝한 느낌의 연한 회색과 손잡이 그랩감이 좋다는 평도 있었음
서비스 서비스를 받아본적은 없으나 일정 기간 품질을 보증 함(최대 5년이 경우도 있음)
주요 구매 사유 - 인덕션용 프라이팬이 필요했는데 기존에 사용하던 코팅된 팬은 코팅이 벗겨질 경우 건강에 좋지 않고 오래 사용할수 없어서 내구성이 좋은 팬으로 구매하고자 함. 스테인리스팬을 구매하려고 했으나 자꾸 눌어붙는 요리실력으로 망설여져서 검색하던중 잘 달라붙지 않고 적은 기름으로도 요리가 가능한 프리저브 세라믹 코팅 팬으로 선택함. 스테인리스처럼 위생적이고 반영구적이라는 점도 선택 한 사유임
단점 - 은근히 무거워서 인덕션에 내려 놓을때 두손으로 잡고 살포시 내려놓음. 사이즈의 선택이 많지 않음
재구매 의향 - 또 프라이팬을 구입해야 한다면 계속 프리저브 세라믹팬을 구매할 예정. 단 24cm의 넓이가 실용적이지 않아서 조금더 큰 사이즈로 구매할듯함
총평 가격을 제외하고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제품임. 음식을 할때 불조절을 잘하면 기름의 양을 최소화하여 사용할 수 있음(스테인리스팬처럼 처음에 팬을 잘 데우고 기름을 조금 붙고 한번더 데우고 음식을 조리) 

 

 

 제품 평가 : 프리저브 웍   

 

항목 별점 상세 의견
제품 사양 ★★ 세라믹 코팅으로 맛, 영양과 식감을 살려주는 프리저브 세라믹 인덕션 팬. 세라믹 내부 코팅으로 낮은 온도로 조리. 요리 시작 온도를 알려주는 테팔 열센서 기능. 미네랄 표면으로 강력해진 내구성. 특수 3중 HIB 인덕션 바닥의 고른 열 전도
디자인 ★★ 밝은 회색
내구성 ★★ 미네랄 표면으로 스크래치가 잘 나지 않음. 굴소스로 익히다가 조금 눌러붙은 부분을 2시간 후에 닦았더니 깨끗하게 없어지지 않고 희미한 자국이 남아있음. 그 이후로는 요리후 닦거나 불가능할 경우 바로 뜨거운 물을 부은 후 1시간 후에 닦음. 여러가지 방법으로 자국을 제거하고자 했으나 아직까지 희미한 자국이 보임
기능 다양성 인덕션외에 가스레인지, 전기레인지에서도 사용 가능하다고 하나 인덕션에만 사용해봄. 일반 요리 기능 외에 추가적 기능 없음 
가격 다른 프라이팬보다 가격 다소 높음. 구매당시 특별 할인이나 프로모션이 거의 없어서 기존에 명시된 가격을 모두 지불하고 구매
소비자 의견 세라믹 내부 코팅에 대한 좋은 의견이 많았으며 색이 변경되는 열센서 기능에 대해서도 편리하다는 의견이 있었음. 반짝반짝한 느낌의 연한 회색과 손잡이 그랩감이 좋다는 평도 있었음. 생각보다 무겁다는 의견도 있었음
서비스 서비스를 받아본적은 없으나 대부분의 경우 일정 기간 품질을 보증 함
주요 구매 사유 N/A 프라이팬을 먼저 구입해서 사용하고 만족하여 추가로 구매함. 원래 인덕션이 웍을 사용하기에는 적절하지 않으나 많은 양의 요리를 할때 기존 구매한 프라이팬이 작아 흘리는 경우가 많아 많은 양의 음식 조리용으로 구매함. 잘 달라붙지 않고 적은 기름으로도 요리가 가능하며 스테인리스처럼 위생적이고 반영구적이라는 점도 선택 사유임
단점 N/A 은근히 무거워서 인덕션에 내려 놓을때 두손으로 잡고 살포시 내려놓음. 그래도 본체부분이 워낙 무겁다보니 사용시 항상 조심해야함. 사이즈의 선택이 없음
재구매 의향 N/A 또 프라이팬을 구입해야 한다면 계속 프리저브 세라믹팬을 구매할 예정
총평 가격을 제외하고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제품임. 음식을 할때 불조절을 잘하면 기름의 양을 최소화하여 사용할 수 있음(스테인리스팬처럼 처음에 팬을 잘 데우고 기름을 조금 붙고 한번더 데우고 음식을 조리). 프라이팬과 다르게 웍에 남은 희미한 자국은 실망스러움

 


 

 

♡ 나의 제품 사용 이야기

 

결혼 전까지는 요리를 할 기회가 별로 없었습니다. 결혼 당시 친정엄마께서 선물해주신 테팔 코팅 프라이팬을 3년 정도 사용하였는데 요리 초보이다 보니 코팅이 군데군데 벗겨졌습니다. 새로 사기에는 조금 아까와서 그냥 사용했는데 코팅이 벗겨지면 유해한 성분이 나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아이 음식에 주로 사용할 용도로 스테인리스 제품을 구입해서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성격이 급해서인지 불 조절에 항상 실패하면서 눌어붙은 적이 많아서 관리하기에도 어렵고, 눌어붙지 않게 하려다 보니 기름을 더 많이 쓰게 되는 경우가 많았죠. 그래서 아이 음식은 스테인리스 프라이팬에 하고 저랑 신랑 음식은 그냥 기존에 쓰던 코팅 프라이팬을 사용했습니다. 그러다가 코팅이 조금 더 벗겨지고 프라이팬을 새로 구매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 무렵 이사를 간 집에 인덕션이 설치되어 있어서 인덕션용 프라이팬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때까지는 코팅 프라이팬과 스테인리스 프라이팬만 알고 있었는데 처음 세라믹 코팅 프라이팬을 알게 되었습니다. 기존 코팅 프라이팬과는 다르게 스크레치가 나지 않고 코팅이 벗겨지지 않아서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유해한 성분이 나오지 않는다는 점이 무척 마음에 들었습니다. 테팔이라는 브랜드라서 제품 품질이나 내구성 등은 믿을만했고 모양과 색상도 깔끔해서 마음에 들었죠. 무겁다는 단점이 있었지만 힘이 세기에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아서 약간 높은 가격에도 구매를 했습니다.

 

처음 사용할 때부터 기름을 적게 써도 눌어붙지 않아서 편리하게 요리할 수 있었습니다. 불 조절하는 실력도 조금 늘었고요. ㅎㅎ 현재까지 1년 반 정도 사용을 했는데 흠집이 나거나 훼손된 부분 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단 위에 언급한 것처럼 웍으로 요리할 때 굴소스 눌어붙었던 부분을 아무리 닦아도 약간 진한 갈색으로 자국이 남았습니다. 얼핏 보면 잘 모르지만 볼 때마다 눈에 거슬리긴 합니다. 동일 재질의 프라이팬은 굴소스를 많이 안 썼었고 주로 웍에 굴소스를 썼었는데 그 이유 때문인지 웍 자체가 약간 불량인지는 모르겠으나 자국이 완전히 없어지진 않아 아쉽습니다.

 

구매 당시 저에게 크게 문제 되지 않았던 무게는 꽤 무겁습니다. 프라이팬은 작은 사이즈라 그런지 그나마 괜찮은데 웍은 정말 다소곳이 두 손으로 내려놓습니다. 혹시라도 인덕션과 세라믹 재질의 프라이팬이 부딪히면 둘 중 하나는 깨질듯한 느낌이어서 더욱 조심히 내려놓게 되네요. 언젠가는 급하게 사용하거나 조심성이 부족한 신랑이 사용하다가 사고를 칠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조심스럽습니다. 웍 자체가 무겁다기보다는 인덕션 위에 내려놓을 때 조심히 살살 내려놓다 보니 무거운 느낌이 나는 것 같습니다.

 

인덕션이라서 웍으로 요리를 해도 센 불로 확 볶아내는 중국 요리의 맛은 낼 수 없습니다. 특히 야채를 센 불에 확 볶아낼 수가 없어서 아쉽지만 인덕션 자체가 웍을 사용하기에는 부적절한 것 같습니다. 저는 웍을 그냥 많은 양을 볶아도 밖으로 튀어나오지 않게 요리할 수 있는 용도로만 사용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웍을 한 손으로 휙휙 들어 올려서 볶는 건 절대 불가능합니다. 한 손으로 들기엔 너무 무겁기도 하고 아마 내려놓다가 웍이랑 인덕션을 깨뜨릴 것 같습니다. 그래서 중국 요리나 불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비추입니다. 그 외에는 전반적으로 지난 1년 반 동안 잘 사용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모든 제품을 구매하기 전에 적정한 시간을 투자하여 꼼꼼히 알아보고 현명한 소비를 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직접 구매하여 일정 기간 사용한 제품에 대한 저의 의견이 바쁜 일상 속에서 제품 선정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기 힘든 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100% 직접 구매한 제품만 공유하며 개인의 상황이나 선호도에 따라 의견이 다를 수 있으니 구매 시 참조만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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