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선택한 제품 리뷰/게임

가족이 함께 즐기는 게임 젠가 (Jenga)

Curious Mum 2020. 11. 4. 07:10
100% 직접 구매하여 사용한 제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합니다.

 

 

◈ 제품 정보  

 

제품명 젠가 (Jenga)
제조사 Hasbro (미국)
권장 연령 만 6세 이상
구입 시기 2017년
사용 연령 만 4세~7세 현재 사용중
구입 경로 현장 구입

 

 

제품 평가   

 

항목 별점 상세 의견
제품 사양 ★★ 총 54개 나무 재질의 블록으로 구성. 정리 및 게임 셋팅을 할 수 있는 종이 틀 포함. 구입 브랜드에 따라서 정리함이 포함된 경우도 있음
디자인 ★★ 심플하고 부드러운 나무 재질의 블록으로 클래식해 보임
내구성 ★★ 만 4세부터 7세까지 꾸준히 사용했는데도 훼손된 블록 없이 견고함. 젠가 게임을 할 때 뿐만 아니라 만 4세에는 탑쌓기, 집만들기 등의 블록 놀이 대용으로도 사용했는데 전혀 훼손된 부분이 없음. 포함되어있던 종이틀은 게임 시작을 할때 세팅할때 사용하고 정리할때 사용하는데 튼튼하지 않고 사용이 편리하지 않음. 셋팅과 정리가 수월한 튼튼한 플라스틱 또는 나무틀이 있는 제품으로 구매하는것이 좋았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있음
기능 다양성 젠가 게임와에 블록을 이용한 쌓기 놀이는 가능했으나 블록 수가 많지 않아서 다양한 놀이는 불가함 
가격 가격은 나무 재질의 게임으로 적당함
소비자 의견 젠가는 오랜시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게임이라 게임 자체에 대한 의견이 대부분 좋았음. 가끔 블록 1개정도가 금이 가 있었다는 평도 있었으나 대부분의 소비자 의견은 만족스러운 편이었음
주요 구매 사유 N/A 만 4세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게임을 고르다가 오래전에 즐겨하던 젠가를 구입함. 나무 재질 자체가 아이에게 위험하지 않고 아이의 작은 손에도 잘 맞으며 아이 손가락 근육 발달에도 좋을 것 같아서 구입 결정
단점 N/A 종이틀이 약해서 아이가 혼자 정리하기가 어려움. 아이가 종이틀로 정리를 해서 박스안에 넣을때에 종이틀이 약해서 형태가 망가짐
재구매 의향 N/A 쉽게 훼손될것 같지는 않지만 어른들도 즐겨하는 게임이어서 아이가 원한다면 재구매할 의향 있음
총평 젠가는 오랜 시간동안 꾸준히 사랑받는 제품이니 만큼 온가족이 즐기기에 아주 좋은 게임이라고 생각됨. 어른들끼리 해도 재미있을만큼 아이와 어린이 모두에게 사랑받을수 있는 단순하지만 집중도가 높은 게임임. 승부욕이 강한 아이에게 게임을 가볍게 즐길수 있는 방법도 알려줄수 있어서 좋음. 2명이 해도 재미있고 사람이 많아서 팀을 나눠서 해도 재미있는 게임임

 


 

 

♡ 우리 아이의 제품 사용 이야기

 

젠가를 20대에 친구들과 모인 자리에서 처음 접했는데 단순한 게임 규칙과 방식임에도 재미있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사람이 많이 모인 자리에서는 단순한 방식의 게임일수록 집중도와 참여도가 높은 것 같습니다. 그 이후에도 젠가를 구입하여 친구들이 많이 모이는 자리에서는 종종 게임을 즐기곤 했습니다만 결혼을 하고 이사를 하는 과정에서 처분을 하였습니다.

 

아이가 만 4세가 되니 혼자 놀 수 있는 제품보다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찾게 되었습니다. 어린아이가 사용해도 위험하지 않고 규칙이 단순한 게임을 찾다가 젠가를 구입했습니다. 우선 나무로 만들어져 있고 모서리 부분이 둥그런 모양으로 안전해서 아이가 들고 다니거나 가지고 놀기에 적합했습니다. 블록 개수도 적당해서 쌓았던 탑이 넘어질 때에도 다치는 일이 없어 안심이 되었습니다. 다른 쌓기 놀이 등을 할 때에는 개수가 부족하여 아쉬운 점이 있지만 오히려 안전 측면에서는 더 좋은 것 같습니다.

 

가장 좋은 부분은 만 4~5세의 승부욕이 강한 아이가 무너지는 탑과 경기에 지는 것에 대해서 쉽게 받아 들일수 있도록 재미있게 유도할 수 있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엄마 아빠가 게임을 하다가 탑을 무너뜨리면서 박수를 치고 함께 즐거워하고 다음에는 이렇게 해봐야지 하면서 얘기하다 보니 아이가 졌을 때 속상해하는 성격이 조금씩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이건 그냥 게임이고 다음에 또 하면 되고 이렇게 모두 함께 즐기는 것이 더 중요하고 넘어뜨리니 더 신난다며 아이의 승부욕을 조금 누그러뜨릴 수 있는 게임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양손을 사용할 수 있게 게임의 규칙을 정했다가 이후에는 한 손만으로 하도록 변경하고 또는 특정한 도구를 사용해서 하기도 하면서 다양한 방식으로 게임을 즐기니 아이가 더 좋아했습니다. 조금 더 어렵게 하기 위해서 특정 자세로 게임을 하는 것도 즐겨했습니다.

 

만 4세 때 게임을 한 후에는 꼭 쌓기 놀이를 하고 인형들을 가져와서 인형 집을 지어주면서 가지고 놀기도 했습니다. 블록 자체의 크기가 커서 분실은 잘 되지 않아 다른 용도로 가지고 놀기에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친구들이 놀러 오거나 다른 가족들이 놀러 올 때에도 같이 즐기기에 좋은 게임 같습니다. 아이들의 나이에 상관없이 간단하게 설명을 하고 시작을 할 수 있어서 같이 시간을 보내기에 좋은 게임입니다. 요즘처럼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은 시기에는 여러 가지 게임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데 아이가 가장 자주 들고 오는 게임 중 하나입니다.

 

 

모든 제품을 구매하기 전에 적정한 시간을 투자하여 꼼꼼히 알아보고 현명한 소비를 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직접 구매하여 일정 기간 사용한 제품에 대한 저의 의견이 바쁜 일상 속에서 제품 선정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기 힘든 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100% 직접 구매한 제품만 공유하며 개인의 상황이나 선호도에 따라 의견이 다를 수 있으니 구매 시 참조만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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