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선택한 제품 리뷰/게임

가족이 함께 즐기는 게임 모나폴리 (Monopoly)

Curious Mum 2020. 10. 19. 10:10
100% 직접 구매하여 사용한 제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합니다.

 

 

◈ 제품 정보  

 

제품명 모나폴리 (Monopoly)
제조사 Hasbro Gaming
구입 시기 2018년
사용 연령 권장연령 만 8세 이상 (만 5세~현재 사용중)
구입 경로 현장 구매

 

 

제품 평가   

 

항목 별점 상세 의견
제품 사양 ★★ 게임보드, 말 8개, 부동산/소유 가트 28개, 액션 카드32개, 종이 돈, 집 32개, 호텔 12개, 주사위 2개가 포함되어 있음
디자인 ★★ 일반적인 수준의 보드게임 디자인
내구성 ★★ 게임보드, 말, 카드, 집, 호텔, 주사위는 튼튼한 편이나 돈이 훼손되기 쉬움. 특히 아이들이 돈을 주고받을때 종종 구겨짐
기능 다양성 1가지 게임만 가능하나 사용자의 수준에 따라 게임의 규칙을 조정할 수 있음
가격 보드게임 수준에 맞게 알맞은 가격
소비자 의견 부르마불과 비슷한 형식의 보드게임으로 가족들이나 친구들이 모여서 즐기기 좋다는 평이 많음. 8살 이상 권장이지만 더 어린 아이들도 함께 즐기기 편함. 숫자관념이나 돈계산법 등을 가르치기 좋다는 의견 많음
주요 구매 사유 - 아이가 칭찬스티커를 모아서 직접 선택함. 8세 이상이라고 되어있어서 몇번 해보고 어려우면 나중에 사용하려고 했으나 만 5세부터 주기적으로 자주 사용함(권장연령이 5세 이상인 모나폴리 쥬니어도 있으나 금새 사용하기 어려워 질것 같아서 일반 모나폴리로 구매함). 어릴적 부르마불 게임을 재미있게 했던 기억이 있어서 구매함
단점 - 아무도 파산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한 게임을 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림
재구매 의향 - 종종 아이가 먼저 가져와서 놀자고 함.  제품이 훼손되더라도 재구매는 하지 않고 비슷한 유형의 게임이나 업그레이드판을 구매할 것 같음(수갑이 포함되어 있는 여러 버전이 있음)
총평 돈게산, 구매, 거래 등에 대한 개념을 심어주기 좋으며 전략을 어떻게 짜야 하고 어떻게 실행해야하는지를 알려주기 좋은 게임임

 


 

 

♡ 우리 아이의 제품 사용 이야기

 

집안에 있는 시간이 많아진 요즘, 어린아이가 있어 가족이 함께 모여 다양한 게임을 하며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집에 게임이 20여 개 있는데 그중 아이가 자주 선택하는 것은 바로 모나폴리. 만 5세 정도에 구입을 해서 꾸준히 사용하고 있습니다.

 

게임의 룰을 간단히 요약하자면, 주사위 두 개를 굴려서 나온 숫자들을 합쳐 자신의 말을 옮깁니다. 말이 도착한 곳을 다른 사람이 이미 소유하고 있다면 해당 카드에 표시된 이용료를 지불합니다. 소유주가 없는 부동산이라면 해당 금액을 지불하고 부동산을 구매합니다. 전기세, 물세, 기차 이용료도 표시된 이용료를 소유주에게 지불합니다. 카드를 뽑는 칸에 도착하면 카드를 열어 적힌 문구대로 진행합니다. 감옥에 가게 될 수도 있고 세금을 낼 수도 있으며, 한 바퀴 돌고 나면 샐러리를 지급받습니다. 같은 색상의 부동산을 모두 소유하게 되면 그곳에서 더 높은 이용료를 부과할 수 있고 집이나 호텔도 지을 수 있습니다. 집이나 호텔을 지었을 경우에의 이용료는 훨씬 높아져서 많은 재산을 모을 수 있습니다. 그 외에 협상, 카드 교환, 모기지를 받는 등 다른 규칙들도 있습니다. 이용료를 지불해야 하는데 돈이 부족하여 파산하면 게임에서 제외되며 최종 남은 플레이어가 승자가 됩니다. 

 

만 5세에 덧셈, 뺄셈, 곱셈 등을 돈 계산을 통해서 연습할 수 있었습니다. 자기가 낼 돈과 받을 돈은 각자 계산해야 한다는 규칙을 정했더니 열심히 100 단위의 덧셈, 뺄셈, 곱셈을 하는 모습이 정말 재미있습니다. 돈을 받기 위해 눈이 열심히 굴러가는 게 보입니다. ㅎㅎ 무엇을 언제 사는 게 더 좋은지에 대한 판단도 스스로 알아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무조건적으로 산다거나 싼 것만 산다거나 하는 것이 좋지 않은 이유, 중간 가격을 중점적으로 구매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는 이유 등을 이야기를 하면서 알려줄 수 있습니다. 다른 플레이어와 협의를 통해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획득하는 것도 연습할 수 있습니다. 물론 만 5살에는 함께 상대해주는 어른들이 양보를 많이 해주었지만요.

 

아이가 글자 읽기, 쓰기를 막 배우고 있던 시절이어서 본인이 카드를 먼저 읽고 다른 플레이어들에게 설명해 주는 것도 재미있는 부분이었습니다. 사실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부분은 카드를 뽑았을 때 나오는 은행에 있는 100불짜리 지폐를 공중에 던져서 받은 만큼 가져가기입니다. 어린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도 충분히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주말에 저녁을 먹고 다 같이 둘러앉아서 즐기기에 좋은 게임인 것 같습니다.

 

 

모든 제품을 구매하기 전에 적정한 시간을 투자하여 꼼꼼히 알아보고 현명한 소비를 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직접 구매하여 일정 기간 사용한 제품에 대한 저의 의견이 바쁜 일상 속에서 제품 선정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기 힘든 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100% 직접 구매한 제품만 공유하며 개인의 상황이나 선호도에 따라 의견이 다를 수 있으니 구매 시 참조만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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